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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감 2차전' 위해 경기도청 출근하는 이재명 지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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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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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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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앞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어 20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정감사 2차전을 치른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에 이어 국감에 두 번째 나오는 이 후보에 맞서 '대장동 2라운드'에선 반드시 전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에 완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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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방식으로 설계해 시행사인 화천대유 등 특정 세력에 이익이 돌아가게 했다는 부분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현재 뇌물·배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역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 등과 관계를 밝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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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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