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나무도, 땅도 황금빛…50년만에 열린 비밀의 숲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을 찾은 사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은행나무숲을 둘러보는 탐방객 향수산 일대에 3만그루가 식재 된 은행나무 반세기 넘도록 베일에 싸여있던 에버랜드 인근 '비밀의 은행나무숲'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에버랜드가 1970년대부터 포곡읍 신원리 일대 약 14만5000㎡(4.4만평)에 조성한 비밀의 숲은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 아시아경제
- 2024-11-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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