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악의 이민 루트 다리엔 갭서 사망자 속출…1주일에 1명 꼴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다리엔 갭에 설치된 철조망. 남미에서 최악의 험난한 이민루트로 악명이 높은 파나마의 다리엔 갭에서 목숨을 잃는 이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민자들은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밀림으로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는 올해 들어 다리엔 갭에서 사망한 이민자가 45명으로 보고됐다고 최근 밝혔다. 매달 5
- 서울신문
- 2024-09-05 08: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