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노을 사진 찍겠다고…도로 점령하고 철조망 넘는 수만 명 중국인들 [여기는 중국]
[서울신문 나우뉴스] 노을을 보겠다고 몰려든 사람들의 모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호텔이나 워터파크가 아닌 상하이의 한 해변가에 새벽 3시부터 차량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이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다. 지난달 30일 중국 현지언론인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상하이 린강(临港) 해변가가 아침노을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붉게
- 서울신문
- 2024-08-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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