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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프랑스 니스의 주민들이 10일(현지시간) 공공 분수대에 나와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0.08.10 kckim100@newspim.com kckim1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