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남궁선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로 묘사된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봉환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황기환 지사가 미국에서 순국하신 지 100년이 되는 올해 교민들을 중심으로 현지 추모식을 거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여 국립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지사는 미국 유학 중 미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19년 6월 프랑스로 이동, 베르사유 평화회의 참석을 위해 파리로 온 김규식을 도와 대표단의 사무를 협조하는 한편 임시정부의 파리위원부 서기장으로 임명돼 독립 선전 활동을 벌였다. 2023.2.1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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