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경칩 봄꽃 대신 눈꽃 핀 평창 발왕산 '황홀'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는 경칩인 5일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강원도 평창 발왕산의 눈꽃 설경이 너무 아름다워 황홀하기만 하다. 해발고도 1458m의 발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순백의 설원을 보고 있노라면 속세의 찌든 때가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 뉴시스
- 2021-03-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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