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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44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736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정부는 연일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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