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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제102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수형기록표에 남아 있는 5000여 명의 독립운동가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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