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갇힌 90대 노부부 구하고 299회 헌혈증 기부…23명 의인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났을 때 반지하 주택 문을 열어 90대 노부부 등 일가족을 구한 의인 등 23명이 생명존중대상을 받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위험한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2022생명존중대상’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 소방
- 중앙일보
- 2022-1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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