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보고관 "북한 주민 46% 영양실조 추정…만성 식량불안"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만성적 식량 불안이 이어져온 북한에서 인구의 절반 가까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영양실조 유병률은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45.5%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유엔
- SBS
- 2025-03-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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