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보고관 “北주민 46% 영양실조 추정…식량난 가중”
지난달 18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와 개성공단 일대. 연합뉴스 만성적 식량 불안이 이어져온 북한 인구의 절반 가까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추정됐다.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영양실조 유병률은 2020년부터 3년간 평균 45
- 중앙일보
- 2025-03-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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