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는 사람 아닌가“…故 김용균씨 추모제 [사진in세상]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라고 했는데,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는 사람이 아니냐.”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24)씨를 기리기 위한 2차 촛불 추모제가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추모제에 참석한 이들은 김씨를 추모하는 한편 왜 위험은 하청 노동자의 몫이어야만 하느냐면
- 세계일보
- 2018-12-16 11:38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