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전 가을의 첫 발자국, 사진으로 담아내다[청계천 옆 사진관]
100년 전 가을을 기다리며: 당신의 마음에 남은 풍경은? 신문에 실리는 사진 중에는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진기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찍는 사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툭 찍는’ 사진도 있습니다. 치열한 현장을 오가거나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을 때 우연히 아름다운 장면을 만나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들어 순간을 포착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설명을 붙여 신문에
- 동아일보
- 2024-08-24 13:1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