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中 간첩 스캔들에 중국공산당 통일전선부 역할 주목
영국에서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왕자가 간첩 혐의를 받는 중국인과 가까이 지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통일전선부)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파이낸셜타임스(FT), 더타임스 등은 앤드루 왕자와 친분이 있던 중국인 사업가 양텅보(50)의 간첩 의혹과 관련해 당내 통일전선부가
- 세계일보
- 2024-12-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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