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공주의 포클랜드 방문에 아르헨 정부 "무례한 짓"
최근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남대서양의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諸島)을 방문한 것을 두고 아르헨티나 정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를 ‘말비나스’라고 부르며 자국 땅으로 여긴다. 마침 올해는 포클랜드 영유권을 놓고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벌인 전쟁 4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당시 패자였던 아르헨티나 입장에선 영국 왕실의 이런 행보가 무척 못마땅
- 세계일보
- 2022-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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