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은 '평등법' 무풍지대? "1960년대까지 인종차별"
가디언, 1968년 국가기록원 문건 공개 "유색인종·외국인, 왕실 사무직 미고용"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지난달 11일 런던 의회에서 국회 개원 연설을 하고 있다. 런던=AP 뉴시스 영국 왕실이 적어도 1960년대 말까지 ‘제도적’ 인종차별을 유지했다는 정부 문건이 공개됐다. 영국 정부가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는데도 왕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 한국일보
- 2021-06-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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