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사실상 퇴출에 해리 왕자 "너무 슬퍼…선택의 여지 없었다"
영국의 해리 왕자가 왕실에서 사실상 퇴출 당한데 대해 "너무나도 슬프다"면서 "왕족의 역할을 끝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지난 일요일 센테베일 자선단체 연설에서 "왕실 탈퇴는 자신과 자신의 아내(메건 마클 왕자비)가 원했던 것이 아니다"라면서 분명히 화를 내며 이 같이 말했다.
- 조선일보
- 2020-0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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