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계곡·소나무·바다… 울진 ‘임금님표’ 피서지로
경북 울진은 유독 ‘왕’이라는 글자와 관련이 깊다. 대게 주산지인 ‘왕돌초’부터, 오지여행의 성지 ‘왕피천’과 왕실에서 관리하던 명품 소나무 숲까지 ‘왕 시리즈’는 끝이 없다.울진은 ‘어디 조용한 곳 없나?’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여행지다. 산, 바다, 계곡, 온천, 먹거리 등 모든 것을 명품 수준으로 갖추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 탓에 비교
- 스포츠월드
- 2019-07-10 03: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