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일본 구마노고도 순례길 걸으며 바쁜 삶 한 박자 쉬어 가요
━ ‘칠러’ 안성맞춤 여행 편안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칠링, 이 시간을 즐기는 사람을 ‘칠러’라고 부른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박자 쉬어 가는 시간을 빼놓지 않는다. 최근 ‘욜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분위기에 따라 칠러처럼 살기가 각광받는다. 바쁘게 관광 다니기보단 이들처럼 자연을 찾아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고 잔디
- 중앙일보
- 2019-06-25 00:0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