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순기능의 어떤 본보기, 정혜진 안무 '궁:장녹수전'
'궁: 장녹수전'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예술은 대상에 입체성을 부여한다. '조선의 악녀', '희대의 요부'인 장녹수(?∼1506)를 예술은 어떻게 재조명할 수 있을까. 정동극장이 7월31일까지 오후 4시 상설공연으로 선보이는 '궁: 장녹수전'(연출 오경택)은 조선 중기 연산군(1476~1506)의 귀염과 사랑을 받은 총희(寵姬) 장녹수를 예인(藝
- 뉴시스
- 2018-05-14 10:3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