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Club]군인만 아는 용어 ‘깍새·구보·나라시’
한글날을 맞아 군내에서 사용하는 은어나 잘못된 외래어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도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쳐 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장병의 사용은 여전하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2012년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어법에 맞지 않은 말, 각 군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용어를 정비하기로 했다. 당시 국방부는 관계기관 합동
- 아시아경제
- 2018-10-09 05:4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