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의 軍] “미국이냐 유럽이냐” 본격화된 해상초계기 수주 경쟁
수중으로 은밀히 침투해 우리 군 함정이나 상선 등을 기습공격할 북한 잠수함을 탐지, 격침시키는 역할을 맡을 신형 해상초계기 도입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해외무기도입 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해군이 운용중인 P-3CK 해상초계기. 해군 제공 방위사업청은 7일 서울 용산 국방
- 세계일보
- 2018-02-11 06: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