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삼엄한 저지선 옆 가득한 탄내..빠른 진화에 '안도의 한숨'
[강원 고성=뉴스핌] 이학준 이정화 기자 = 강원도 고성에 산불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일 오전 5시쯤, 첫 화재가 발생한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산203-18에서 약 3km 밖에는 아직도 탄내가 가득했다. 초속 12m에 이르는 강풍까지 불면서 숨 쉬기도 힘들었다. 주변에는 경기·인천·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9 소방차량이 줄지어 서 있었다. 소방대원
- 뉴스핌
- 2020-05-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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