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입에서 분비물 질질"…죽은 곰 배에서 쏟아진 물티슈와 비닐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서식하던 아메리카흑곰이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섭취하고 고통받다 결국 안락사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콜로라도야생동물관리국(Colorado Parks & Wildlife)이 아픈 수컷 흑곰을 안락사시킨 후 부검한 결과 체내에서 종이타월, 물티슈, 비닐봉지 등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리
- SBS
- 2023-09-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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