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베를린 황금곰상' 이란 감독의 옥중단식…"비인도적 행위에 항의"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이란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63)가 감옥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파나히 감독의 부인과 아들이 SNS를 통해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 중인 파나히가 보내온 성명을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에서 파나히 감독은 "나는 이란 사법부와 보안 당국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
- SBS
- 2023-0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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