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美 중학교 자원봉사자, 아이들 밀치고 대신 차에 치여 사망
미국 한 중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남성이 학생들을 지키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스탠리 중학교의 교통안전 지도사였던 45살 애슐리 디아즈 씨가 지난 7일 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건 아이들이 학교 밖으로 쏟아져 나오던 하교 시간이었습니다.
- SBS
- 2021-09-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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