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50년 늦어서 미안"…11세기 유적지 열쇠 '뜬금' 귀환
영국 옛 유적지에 사용됐던 황동 열쇠가 사라진 지 5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최근 영국 문화재청에 녹슨 열쇠와 편지 한 통이 익명으로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문의 작성자는 "함께 동봉한 커다란 열쇠를 확인해달라"며 "이 열쇠는 영국 켄트 웨스트 멀링에 있는 '성 레너드 탑'의 문을 여는 열쇠다"
- SBS
- 2020-12-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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