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3번째 시험비행 '절반의 성공'(종합)
스페이스X가 14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결국 세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서 실패했다. 궤도에 도달해 48분간 비행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대기권에 재진입해 낙하하는 과정에서 폭파됐다.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는 평가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8시 25분(미 중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 이데일리
- 2024-03-1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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