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지구 삼킬듯한 ‘천상의 커튼’…우주정거장서 오로라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난 4일 토마스 페스케가 촬영한 오로라의 모습. 전세계 인류 중 선택받은 극히 일부의 사람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이 지구 위를 수놓았다. 유럽우주국(ESA) 소속으로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 수행 중인 프랑스 출신의 토마스 페스케가 지난 7일(현지시간)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마치 지구를 녹여버릴
- 서울신문
- 2021-11-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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