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제주 비자림서 멸종위기 ‘붉은해오라기’
2010년 5월 소청도에서 촬영된 붉은해오라기 모습. 새와생명의터 제공 무리한 공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도 비자림로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붉은해오라기 3개체가 발견됐다. 비자림로 내에서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에 이어 국제적인 멸종위기 조류까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중단하고 원상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
- 경향신문
- 2019-06-20 21:1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