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두웅습지서 '멸종위기' 금개구리 부화 확인…복원 한 발짝
태안 두웅습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복원을 위해 충남 태안군 두웅습지로 옮겨진 '멸종위기종 2급' 금개구리가 알을 낳았다. 금개구리 복원의 첫 단계인 '번식'이 확인된 것이다. 14일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두웅습지에 마련된 금개구리 적응방사장서 올챙이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어 지
- 연합뉴스
- 2018-07-14 09:1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