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따오기, 멸종 39년 만에 다시 만난다
야생 따오기를 4~5월쯤 국내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국내 멸종을 확인한 지 39년 만이며, 복원을 시작한 지 거의 10년 만이다. 지난 12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내 야생방사장(지름 50m, 높이 20m, 면적 3000㎡). ‘따옥, 따옥’. 사육사와 직원들이 앰프를 통해 따오기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먹이(미꾸라지) 먹는 시간을
- 경향신문
- 2018-03-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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