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턴기자 페루를 가다 (1) 마추픽추 유적의 나라, 페루
‘페루? 갑자기 왜?’ 페루 여행을 결심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다. 여행 가는 사람에게 자주 하는 질문은 아니다. 다들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는데 굳이 페루를 선택한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페루는 마추픽추만 보고 와도 좋았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였기 때문에 꼭 갑작스러운 일만은 아니었다. 2019년 여름, 나는 그렇게 매일을
- 아주경제
- 2019-09-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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