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년 구상서 '남북관계' 언급 '0번'…작년 10번과 대조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새해 국정운영 구상에서 남쪽을 향한 메시지가 '실종'됐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7기 5차 전원회의 마지막 날 대내외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신년 계획을 비교적 소상히 제시했다. 하지만 1만8천자가량 되는 회의 결과 보도에서 '북남(남북)관계'라는 단어는 한 번도
- 연합뉴스
- 2020-01-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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