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 불러" 여관서 생떼 쓰더니...불질러 7명 숨지게 한 50대[뉴스속오늘]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8년 전인 2018년 1월 20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여관 2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가량 진화 작업을 벌인 뒤 여관 안에 있던 10명의 투숙객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5명은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고 남은 4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불이 난 것을 보고 2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1명의 투숙객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던 중상자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대부분 깊은 잠에 빠져 있어 인명 피해가 컸다. 사망자 중에는 한방에서 투숙하던 세 명의 모녀도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서 불이 난 원인은 유모씨(당시 52세) 방화였다. 그는 방화 후 스스로 112에 전화해 "내가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관 인근에서 만취 상태인 유씨를 긴급 체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