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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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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1시 반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탄핵 선고 뒤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현재까지 큰 문제가 없었지만 오후부터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의주시해 달라"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서울시는 탄핵 집회에 대비해 주요 인파밀집 지역에 현장대응 요원 2천4백명을 투입했고, 4곳의 현장진료소와 소방차량, 대원 7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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