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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수업 참여율 3.87%"…가천대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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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학생 97%가 학교로 복귀했지만 실제 수업 참여율은 3.87%에 그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설문에 참여한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에서 투쟁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은 254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가천대는 응답자 245명 가운데 1명만 투쟁 미참여로 답해 가장 낮은 수업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의대협은 "전원 복귀라는 기사가 많지만 어디에도 학생들이 가득 찬 교실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며 "의미있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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