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목 대한 공매도 허용…대차 잔고 늘어
다우 1.69%↓ S&P 1.97%↓ 나스닥 2.70%↓
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 확대…796개 종목 거래
대기업 절반 이상이 ‘억대 연봉’…임금 격차 심화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급락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의 불확실성 속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고평가 논란이 일었던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 다음은 3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공매도 전산 시스템 구축 시연회에서 NSDS감리1팀 및 KB증권 관계자들이 모의 데이터를 이용한 불법 공매도 적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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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공매도 가능…단기 변동성 확대 전망
-공매도가 31일 전면 재개.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은 2020년 3월 이후 약 5년만. 개인과 기관 간 주식 대여 조건과 대차 담보 비율 등이 동일해졌고, 중앙점검시스템(NSDS)이 도입돼 거래소가 실시간으로 매도 가능 잔고와 매매 정보를 검증.
뉴욕증시, 하락 마감…무역전쟁·인플레이션 우려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4% 올라 전문가 예상을 웃돈 데다 함께 발표된 2월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전월 대비 0.1%(명목 증가율 0.4%)에 머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소비 둔화 우려를 키움.
넥스트레이드, 총 796개 종목까지 거래 가능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기존 350개에서 796개로 늘어남. 당초 출범 5주 차인 이날부터 거래 종목을 800개로 확대하고자 했으나 일부 종목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자 거래 가능 목록에서 제외.
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5년 새 6배 이상 증가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기업 수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남. ‘1억원 클럽’ 가입 대기업 수가 고물가 여파로 5년 새 6배 넘게 증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더욱 심화.
-연합뉴스가 연결기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은 기업은 총 55개사로 집계. 특히 매출 ‘톱10’ 기업은 모두 1억원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합의하지 않는 데 불만을 표출하며 러시아가 수출하는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함. 2차 관세는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미.
-NBC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를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서 “만약 내가 러시아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난 러시아에서 나오는 모든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함.
이란, ‘핵 협상 제안’ 트럼프 서한에 “직접 협상 거부”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 대한 이란의 첫 공식 응답으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AP통신이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이란에 ‘2개월 시한’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또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NBC 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 트럼프 대통령은 3선 출마와 관련한 계획을 묻는 말에는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함.
-그러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음. 미국의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more than twice)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음. ‘2번 이상’은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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