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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청송으로 번진 산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청송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청송군은 오늘(30일) 새벽 3시쯤 파천면 신흥리 야산 일대에서 불이 다시 시작되자 인근 부남면 감연리와 대천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센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날이 밝으면서 산림청 헬기도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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