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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상호관세 경계감에...코스피 2,550대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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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 부과 경계감에 코스피가 2,550대로 밀려났습니다.

어제(28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89% 내린 2,557.98로 문을 닫았습니다.

삼성전자가 2.6% 가까이 빠졌고, SK하이닉스도 무려 3.7% 넘게 내려앉으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또 수입차 관세 부과로 피해가 불가피한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3.53%, 2.66% 급락했습니다.

오는 31일 공매도 재개와 다음 달 2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1.94%나 빠지면서 693.76으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700선을 내준 건 지난 1월 2일 686.63 이후 석 달 만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1.2원 오른 1,466.5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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