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우리나라 국민을 위로했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르토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한국 민간 당국과 교회 당국에 보낸 영문 전보에서 "교황은 한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비에 희생자들의 영혼을 맡기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황은 피해를 본 모든 이에게 위로와 치유, 그리고 힘을 주시는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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