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래 비트코퍼레이션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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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로봇카페 사업 계열사 비트코퍼레이션이 조장래 대표이사를 선임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기술특례상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28일 밝혔다.
조장래 신임 대표는 중앙일간지 언론인 출신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CJ ENM 마케팅 파트, 청와대 홍보수석실, 기획관리실 등을 거치며 홍보·마케팅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3년간 정책 협력법무실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클라우드, AI, 사이버 보안 등 신기술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 대표는 AI로봇커피 '비트(b;eat)'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강화로 시장 확대를 견인할 예정이다. 특히 비트에 탑재된 무인 매장 소프트웨어(SW) '아이매드(i-MAD)'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매 확대로 비트의 매출 성장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가 기업 경쟁력과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장 시기를 한층 앞당김과 동시에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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