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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신진 뮤지션 돕는다"⋯KT&G 상상마당, '2025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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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상금 500만원·앨범 제작비 30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KT&G 상상마당이 내달 18일까지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이 '2025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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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진 뮤지션을에게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돕는다. 지난해에는 최종 4개팀이 선발됐었다.

2025 밴드 디스커버리는 지난 2019년 이후 데뷔한 뮤지션 중 등록된 자작곡이 3곡 이상일 경우 장르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원이 지원되며,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및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 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리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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