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위협 여파' 반도체주 약세…SK하이닉스도 3%대 하락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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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면서 '6만전자'를 아슬아슬하게 사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3% 넘게 내리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6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0원(2.27%) 하락한 6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7000원(3.38%) 하락한 20만 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주 주가 약세는 미국의 관세 위협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미 증시는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와 그에 따른 무역 분쟁 확대, 경기 둔화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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