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엿새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울산시는 어제(27일) 오후 8시 40분 완진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전동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시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27일 오후 8시 40분부로 진화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시작된 불이 엿새 만에 마무리된 겁니다.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이 된 건 현장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였습니다.
비는 27일 오후 7시 58분 시작돼 오후 8시 40분까지 한 시간도 안 돼 4mm를 쏟아부었습니다.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브리핑에서 육안상 주불을 완전히 잡은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계속 헬기에서 지금 끄고 있고 우리 인원들이 가서 지금 다 주변을 헤집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시간부로 이미 주불은 100% 완진이 됐다."
울산시 공무원 비상 동원 명령도 27일 오후 9시 8분부로 해제됐고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습니다.
울산, 경북,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중 울산에서 가장 먼저 불길이 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영상편집기자 : 정혜진]
#울산울주군 #온양읍산불 #엿새만에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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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지난 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엿새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울산시는 어제(27일) 오후 8시 40분 완진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주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전동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2일 시작된 불이 엿새 만에 마무리된 겁니다.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이 된 건 현장에 쏟아지기 시작한 비였습니다.
비는 27일 오후 7시 58분 시작돼 오후 8시 40분까지 한 시간도 안 돼 4mm를 쏟아부었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계속 헬기에서 지금 끄고 있고 우리 인원들이 가서 지금 다 주변을 헤집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시간부로 이미 주불은 100% 완진이 됐다."
울산시 공무원 비상 동원 명령도 27일 오후 9시 8분부로 해제됐고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습니다.
울산, 경북,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중 울산에서 가장 먼저 불길이 잡혔습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영상편집기자 :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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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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