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이종혁, 헌재 앞 1인 시위…“조작·공작·사기 탄핵 즉시 각하해야”

이종혁 자유통일당 혁신위원장 겸 사무총장이 27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즉시 각하를 촉구하는 1위 시위에 나섰다. ⓒ 자유통일당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이종혁 자유통일당 혁신위원장 겸 사무총장이 27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즉시 각하를 촉구하는 1위 시위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헌재 앞에서 ‘조작·공작·사기 탄핵 즉시 각하!’라는 문구가 적힌 붉은색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대다수 우리 국민은 이번 탄핵이 거짓과 사기, 고도의 선동과 음모에 의한 공작이라고 의심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불순한 정치세력이 더이상 활개를 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법과 정의의 대원칙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 각하 결정을 조속히 내려 달라”고 촉구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