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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속보] 정부, '산불 피해' 안동·청송·영양·영덕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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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새카맣게 타버린 사과밭
(안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7일 화마가 온 마을을 삼켜 쑥대밭이 된 안동 임하면. 농민이 불에 탄 사과밭을 보고 있다. 2025.3.27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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