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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7일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고조에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0.89% 하락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조금씩 축소하며 9시 35분 현재 0.46% 떨어진 2631.6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098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599억원), 기관(-701억원)은 팔자 행렬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상호관세 도입을 앞두고 관세 우려가 증폭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은 각각 1.12%, 2.04% 떨어지는 등 크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 관세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93%, 1.68% 하락 중이다.
중국의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 소식에 SK하이닉스는 1.29% 약세다.
코스닥 역시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 순매수(217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221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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