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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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방세를 체납해 자택을 압류당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6일 쿠키뉴스에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다. 지방세 고지서 역시 수령하지 못해 압류 통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지방세를 체납해 서울 마포구청으로부터 마포구 서교동 소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압류당했다. 이후 세금을 납부하면서 지난 1월 압류가 말소 처리됐다.
임영웅은 2022년 9월 메세나폴리스에서 네 가구뿐인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하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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